호텔/리조트

올 여름, 호텔에서 페스티벌 즐겨볼까?

기사입력 2022.06.24 17:00
  • 이번 여름에는 호텔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공연이나 페스티벌을 하지 못 했던 호텔들이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2022 페트 드 라 뮤직(Fête de La Musique)’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매년 6월 21일 프랑스 전역에서 열리는 대표 음악 축제 '페트 드 라 뮤직(Fête de La Musique)'을 모티브로 한 뮤직데이를 6월 24일 개최한다. 6월 24일 단 하루, 다양한 예술가들의 음악 공연과 함께 섬머 칵테일 및 소피텔 서울만의 푸드 메뉴를 즐기며 프랑스를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장소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 재즈와 애프터눈 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지 애프터눈(Jazzy Afternoon)'은 마치 파리 몽마르트 언덕 골목에서 즐기는 흥겨운 분위기의 컨셉이다. 호텔 6층에 위치한 라운지 레스파스 테라스에서 르 구떼(애프터눈 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재즈 트리오의 선율을 선사한다. '뮤직 인 더 가든(Music in the Garden)'은 6층 쟈뎅 디베르 야외 가든에서 선셋 글램핑 컨셉으로 진행되어, 감미로운 버스킹 음악과 셰프진이 준비한 다양한 푸드 텐트가 어울러져 초여름 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호텔 최상층 32층에 위치한 루프 바, 라티튜드32에서 펼쳐지는 '플레지르 위드 봄베이(Plaisir32 with Bombay)'는 파티와 신나는 분위기를 끌어올려줄 디제잉 공연을 결합시킨 색다른 컨셉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본 행사는 영국 프리미엄 런던 드라이 진 봄베이 사파이어와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며, 특히 2부에는 봄베이 파티를 절정으로 이끌어줄 인기 DJ의 힙한 디제잉 공연이 준비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 '서머 아트 페스티벌'


    웨스틴 조선 서울은 ‘플레이 힙 서머! 에디션 2(Play Hip Summer! Edition2)’ 객실 패키지를 7월 1일부터 8일까지 선보인다. ‘플레이 힙 서머! 에디션 2’는 호캉스와 함께 웨스틴 조선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이벤트 중 하나인 서머 아트 페스티벌(Summer Art Festiva)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서머 아트 페스티벌은 호텔 내 그랜드 볼룸에서 웨스틴 조선 서울의 고객들만을 위해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로 2014년부터 정재형, 장기하와 얼굴들, 헤이즈, 잔나비 등의 아티스트들의 공연들이 펼쳐졌다. 코로나 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재 부활하는 이번 2022 서머 아트 페스티벌 – 어섬 나잇 (Awesome Night)’에는 빅원과 로꼬가 더위를 잊게 만드는 공연과 함께 오감을 사로잡는 풍성한 고객 경험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2022 서머 아트 페스티벌은 8월 15일에 웨스틴 조선 서울 로비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2022 원더풀(WONDER POOL) 파티’


    파라다이스시티는 7월 22~23일 이틀간 야외 수영장에서 3년 만에 ‘2022 원더풀(WONDER POOL) 파티’를 연다. 서울 시내 유명 클럽, 라운지 총 9곳과 연계해 역대급 규모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오는 8월 30일까지 ‘썸머 스플래시 인 파라다이스’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씨메르’ 야외 수영장에서 낮부터 밤까지 여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 라운지 콘셉트의 행사다. 1층 야외 수영장은 신나는 EDM 음악이 흘러나오는 뮤직 라운지로, 3층 인피니티 풀은 휴양지 비치 클럽 콘셉트의 선셋 라운지로 꾸며진다. 이 외에, ‘짐빔&씨메르’, ‘테라&씨메르’ 브랜드 풀파티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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