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강백호, 소형준, 허훈, 양홍석으로 구성… 연말 팬미팅 응모 기회 주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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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국가대표 스포츠 선수를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
오는 10월까지 매달 1회 발행하는 오대장 NFT는 KT 소속 혹은 KT가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 5인 이강인, 강백호, 소형준, 허훈, 양홍석으로 구성된 스포츠 마케팅 프로젝트다.
처음으로 발행하는 NFT는 '오대장 비긴즈' 에디션이다. 총 6종의 이미지를 NFT화하고 각 이미지 당 100조각씩 총 600조각이 나온다. 2회째부터는 각 100조각씩 총 1000조각이 발행된다.
오대장 1차 에디션은 24일 자정부터 7월 8일까지 KT가 만든 NFT 플랫폼 민클에서 응모할 수 있다. 1차 에디션을 획득한 홀더들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친필 싸인 굿즈도 증정한다. 또한 5차례에 걸쳐 발행한 오대장 NFT 중 1조각 이상 수집한 홀더를 대상으로 연말 팬미팅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KT는 오대장 NFT를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거래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보였다. 타 플랫폼과에 거래를 통해 수익 실현도 가능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은지 IMC 담당 마케팅프로모션팀 과장은 "오대장 NFT는 현역 인기 스포츠 스타 콘텐츠로 ‘차별화’, ‘희소성’, ‘소유권’ 삼박자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특히 NFT에 오대장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만큼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민클 가입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메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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