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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코어운동연구회, '손목터널 증후군' 최신 치료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2.06.21 10:29
  • 지난 20일, 대한코어운동연구회(회장 강윤규)가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고도일병원 제 2별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인종 하와유 재활의학과의원 원장의 실을 이용한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 방법과 이재훈 예손병원 원장의 손목터널 증후군 수술 후 합병증 및 관리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 대한코어운동연구회가 고도일병원에서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고도일병원
    ▲ 대한코어운동연구회가 고도일병원에서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고도일병원

    강윤규 회장(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직접 만나게 되었다"며 "아직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자리를 통해 손목터널 증후군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치료법, 합병증 관리에 대해 필요한 의학 정보를 충분히 얻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도일병원 원장은 "본원에도 손목터널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많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환자의 치료에 접목시켜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범준 총무이사는 "기존에 매월 진행했던 세미나 및 토론이 코로나 19로 인해 약 2년 정도 진행이 어려웠다"며 "앞으로 근골격계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주제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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