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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기술에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한 인터렉티브 아트 전시가 펼쳐진다. 오늘(20일)부터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리는 전시 ‘소울나이트’다.
‘소울나이트’는 NFT 인큐베이터 ‘에이온 스튜디오(Aeon Studio)’와 커먼컴퓨터에서 운영하는 ‘AI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로, 글로벌 NFT 행사인 NFT.NYC 2022 기간인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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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AI NFT ART 프로젝트 소울픽션(Soul Fiction)을 비롯해, 코벳(Cobbett) 바이올린의 이미지와 소리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모션캡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스터 미상(Mr.Misang) 작가의 리빙 아바타 프로젝트, 더핑크퐁컴퍼니의 NFT 작품 시리즈 '베이비샤크 컬렉션' 등 국내외 유명 프로젝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꼴하우스(col:HAUS) 소속 속 미디어 아트 작가 장승효와 메타 휴먼 아티스트 로아(ROA)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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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효 작가는 소울픽션(Soul Fiction) 프로젝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총 21점의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 최초의 메타 휴먼 아티스트 로아(ROA)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콜라보한 하늘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고래 등 총 5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꼴하우스 관계자는 메타버스 상에서 변화하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경험을 통해 참여형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울나이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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