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가수 '싸이'와 가상인간 '류이드(RyuID)'가 함께 찍은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를 공개했다.

류이드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에스팀'과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초 패션모델 버추얼 휴먼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모델인 류이드의 이색적인 외모와 아티스트적 감각 등 다채로운 매력을 광고에 녹였다.

이번 광고 주제는 '없어도 되는 건 빼고 살자'라는 제로라이프(Zero Life) 컨셉이다. 또한 싸이가 직접 작사·작곡한 칠성사이다 제로 CM송도 함께 공개했다. 인간의 한계 없이 이상적인 삶을 즐기는 류이드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싸이가 만나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기는 제로 음료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출시되어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에 대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류이드와 싸이의 콜라보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제로라이프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