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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가 2022년 6월 비건 화장품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의 비건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와 비교하면 21.36% 증가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달바는 참여지수(193,309), 소통지수(205,233), 커뮤니티지수(394,970)를 합산해 브랜드평판지수 793,511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과 비교하면 11.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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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달바의 대표 제품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세럼’이 지난 4월 누적 판매량이 1400만 병을 돌파했다. 비건 제품이지만 달바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그대로 담아 내, 까다로운 이탈리아 비건인증(V-LABEL)과 저자극임에도 속보습, 속탄력 개선 인체적용시험까지 마쳐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다.
2위를 차지한 아로마티카는 브랜드평판지수 734,142로 지난 달 비교하면 4.32% 상승했다. 3위 톤28은 브랜드평판지수 708,878로 지난달과 비교해 170.29% 대폭 증가했다.
이어 러쉬는 브랜드평판지수 645,149, 닥터 브로너스는 브랜드평판지수 474,914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디어달리아, 아떼, 빌리프, 보나쥬르, 아워글래스 등이 순위에 올랐다.
한편, 비건 화장품은 환경을 생각한 윤리 소비를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이 비건 제품을 찾으면서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슈타티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는 연평균 6.3%씩 성장해 2024년에는 220억달러(약 28조 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