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 공백을 깨고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5월 말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워터밤 서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페스티벌이 속속 재개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야외에서 밤을 지새는 텐트 야영은 물론, 더운 날씨에 하루 종일 뛰어놀며 공연을 감상하는 만큼 준비물도 꼼꼼히 챙겨야 즐겁고 건강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재미는 물론 안전과 위생까지 챙길 수 있는 페스티벌 아이템을 모아봤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뛰어놀며 수분 보충은 필수!
초여름의 태양 아래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서는 개인 물병을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특히 요즘에는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을 위해 플라스틱 페트병 대신 텀블러나 휴대용 물병 소지를 권장하는 추세다. -
코멕스산업의 ‘벚꽃 시리즈’의 물병 2종은 화려한 디자인으로 페스티벌 분위기에 제격이다. 코멕스 ‘벚꽃 낭만 물병’, ‘벚꽃 축제 물병’은 550㎖의 넉넉한 사이즈로 수분 섭취가 많은 페스티벌에서도 용량 걱정 없이 사용하기 좋다. 미국 이스트만사의 정품 트라이탄을 사용했으며, 환경 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도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트라이탄 소재 답게 가벼운 무게로 야영 시 휴대하기에도 제격이다. 뚜껑 안쪽의 실리콘 패킹으로 이동 시에도 내용물이 샐 걱정이 없으며, 내부에 빨대를 꽂을 수 있는 중캡이 들어있어 더욱 편리하다.
야외에서도 위생적으로 놀고, 먹고 마시자
야외에서 하루종일 놀고, 음식과 음료도 섭취하게 되는 만큼 휴대용 손 소독제는 필수다. -
생활공작소의 위생제품 ‘칙칙할 때 칙칙하세요 손 소독제(이하 휴대용 손 소독제)’는 휴대가 용이한 스프레이형 손 소독제로 부담 없는 안전한 성분만 담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휴대용 손 소독제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료 등 불필요 성분은 넣지 않고 꼭 필요한 성분만을 포함했다. 특히 피부 보습 효과가 있는 글리세린, 알란토인 성분을 함유해 손 소독제 하나만으로 피부 건조, 당김 없이 쾌적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카드 타입 형태와 크기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향균 테스트도 완료했다. 폐렴, 식중독, 화농성 피부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쥐장티푸스균, 녹농균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 개인 위생 환경을 철저히 지켜주는 제품이다.
야외 페스티벌 속 안락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캠핑매트
야외 음악 페스티벌을 떠올리면 연상되는 풍경 중 하나는 피크닉 매트 위에서 한가로이 음악을 즐기는 관람객들의 모습이다. 특히 페스티벌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누울 수 있는 큰 사이즈와 두꺼운 사이즈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파크론이 최근 출시한 특대형 사이즈의 디자인 방수 캠핑매트는 기존 파크론 캠핑매트 대형과 비교 시 길이가 40cm 길어져 성인 4-5명이 누워도 넉넉하다. 두께도 1.5츠 도톰해 편히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감성적인 인디언 감성의 ‘인디포레’와 체크 패턴 사이에 귀여운 스마일이 숨어있는 ‘체크스마일’ 총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특대형 사이즈이지만 접이식 형태로 제작돼 간편하게 매트를 접고 설치할 수 있다. 이동과 보관이 용이한 전용가방이 포함돼 있어 야외 활동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수납도 편리하다.
노느라 고생한 내 다리,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트
종일 걷고, 뛰고, 리듬을 타느라 고생한 발과 다리에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면 간편한 시트 타입의 라이온코리아 ‘휴족시간 쿨링시트’를 붙여 보자. -
라벤더, 세이지, 로즈마리, 레몬, 오렌지 등 5가지 허브 성분을 촉촉히 머금은 분홍색 젤형 시트를 발바닥 아치 부분과 종아리에 착 붙이기만 하면 시트 속 수분의 기화열이 지치고 피곤한 발과 다리를 마사지한 듯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더욱 강력한 자극이 필요할 때는 2중 리프레쉬 효과의 발바닥 전용 시트 ‘휴족시간 지압자극 시트’가 제격이다. 시트에 붙은 지압 돌기가 발바닥의 지압점을 집중 자극해 노폐물과 피로감을 상쇄하며, 뛰어난 쿨링효과로 열감을 식혀준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