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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C 2022 in Gwangju', 오는 8월 개최... 미래 농업 조망의 장 열린다

기사입력 2022.06.05 18:00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많은 변화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 시점에서,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AI(인공지능)가 주목받고 있다.
  •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AWC 2022 in Seoul 행사 현장
    ▲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AWC 2022 in Seoul 행사 현장

    농업 분야에서도 기후변화·고령화·식량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AI는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시설농업 중심으로 디지털기술 확산이 이루어졌으나, 농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진정한 미래농업 실현의 필요성이 급속도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글로벌 AI 컨퍼런스 'AWC 2022 in Gwangju' 가 오는 8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8회째를 맞이하는 'AWC 2022 in Gwangju(이하 AWC 2022)'는 농촌진흥청,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디지틀조선일보와 THE AI 공동 주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for Agriculture: The New Era in Agriculture'를 대주제로, 정책·스마트팜·AI 스타트업·친환경 농업·청년창업농 양성 등을 주제로 스피치와 패널 토론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김형석 KIST 스마트팜연구센터 센터장, 이명훈 순천대학교 교수, 김학진 서울대학교 교수, 전창배 IAAE 이사장 등이 각 주제의 세션 연사, 좌장 등으로 참여를 확정해 다양한 시각에서 미래 농업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AWC 2022는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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