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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관광청의 마이스(MICE) 전담 조직인 '밋 하와이'가 새로운 한국 사무소로 (주)아이플러스커넥트(이하 아이커넥트)를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기존 하와이 관광청은 레저와 마이스 담당 부서를 나누어 함께 담당해왔는데, 최근 이 두가지 사업을 완벽히 분리 운영하는 새로운 체재로 전환하면서 하와이 마이스 사업만 전담해줄 한국 사무소를 선정했다.
새로운 ‘밋 하와이’ 한국 사무소인 아이커넥트는 국내 기업들의 국제회의, 컨벤션, 포상휴가 등의 행사를 하와이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B2B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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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이스 사업 ‘밋 하와이’를 총괄하는 사업처인 <하와이 관광 & 컨벤션 뷰로 The Hawai‘i Visitors and Convention Bureau (HVCB)>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그리고 오세아니아 마켓에 전담 사무소를 새롭게 선정했다. 앞으로 하와이를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로 재도약 시키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HVCB 존 모나한(John Monahan) CEO는 “한국, 일본, 대만을 아우르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마켓에 밋 하와이 팀을 꾸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각 마켓을 대표하는 담당자들의 숙련된 마케팅 노하우와 하와이 지식을 토대로, 9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하와이 컨벤션 센터를 포함한 하와이의 마이스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각 마켓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하와이를 세계적인 마이스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