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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쿠션감 물론 일상복부터 비즈니스룩까지 어울리는 ‘샌들’ 출시

기사입력 2022.05.31 14:40
  • 때 이른 무더위 속 일상회복과 야외 활동 증가로 여름 ‘샌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특히, 편안함과 쿠션감은 물론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일상복부터 비즈니스룩까지 어울리는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누오보 ‘블리에 3’, ‘쉬오트 3’
    ▲ 누오보 ‘블리에 3’, ‘쉬오트 3’

    ABC마트의 이탈리안 감성 슈즈 브랜드 ‘스테파노로시’는 다양한 스타일의 레더 샌들을 출시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밀라카’는 높은 아웃솔과 풋배드가 특징으로 푹신한 착화감과 함께 키높이 효과까지 선사한다. 스트랩을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피셔맨 샌들 ‘라사트’는 탄성이 좋은 EVA(고탄성 화학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신고 벗기에도 용이하다. ‘플랫’은 청키한 아웃솔로 포인트를 준 레더 슬라이드, 트렌디한 디자인의 플립플랍 슬라이드 ‘모네타’ 등 다양하다.

    누오보는 여름 패션에 잘 어울리는 내추럴 무드를 강조한 레더 샌들을 선보인다. 라탄의 촘촘한 조직감을 살린 두툼한 아웃솔로 쿠셔닝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대표 상품인 ‘블리에 3’는 전체적으로 발을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착화감이 특징이다. 신고 벗기 편하도록 버클이 달린 스트랩 내부는 밴딩으로 처리했다. 레더 슬라이드 신상품 ‘쉬오트 3’는 꼬임 패턴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 올버즈 ‘슈가 슬라이더’와 ‘슈가 제퍼 2’
    ▲ 올버즈 ‘슈가 슬라이더’와 ‘슈가 제퍼 2’

    올버즈는 여름에 신기 좋은 슬리퍼 형태인 ‘슈가 슬라이더’와 ‘슈가 제퍼 2’를 새롭게 선보였다. ‘슈가 슬라이더’는 올버즈 브랜드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의 슬리퍼 형태로 무더운 여름에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특히 SweetFoam® 쿠션으로 편안함과 안정된 착용감을 제공하며, 재활용된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스트랩을 사용했다. ‘슈가 제퍼 2’는 플립 플랍 형태의 슈가 제퍼2는 여름철 가볍고 실용적으로 신을 수 있다.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스트랩을 사용해 부드러우며, 안정적인 착화감이 좋다.

    또한, 이번 슈가 슬라이더와 슈가 제퍼 2 두 제품 모두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브랜드 올버즈답게 천연 소재인 사탕수수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사탕수수를 가공해 만든 스위트폼(SweetFoam®) 미드솔로 제작되었는데, 사탕수수는 친환경적 소재로써 가공 시 발생하는 부사물 또한 에너지원 및 비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 사진=커스텀에이드 리퍼블릭, 코닥어패럴 제공
    ▲ 사진=커스텀에이드 리퍼블릭, 코닥어패럴 제공

    커스텀에이드 리퍼블릭은 여름 슬리퍼·샌들·플립플랍 5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우드 폼 슬리퍼·샌들 라인은 마이크로 비건레더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용이하며, 볼드한 아웃솔과 트렌디한 라인으로 호불호 갈리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능성 레스티드 리커버리 플립플랍은 고래의 아름다운 라인에 착안하여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와 트렌디하면서 감각적인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올 여름 샌들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5월초에만 전년 대비 131% 매출을 상회했다. ‘스파이크제이’는 슈콤마보니 시그니처 디자인을 살린 러버 슈즈를 재해석한 상품으로TPR소재(고무와 플라스틱 중간 형태의 재질)를 적용해 착화감이 좋다. 블랙, 퍼플, 블루, 그린, 아이보리 총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닥어패럴은 휴가지에서 편하게 신기 좋은 플립플랍과 클로그로 신발 라인을 강화했다. ‘캠비 클로그’는 부드러운 소재의 일체형 구조와 푹신한 쿠션으로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인 경량 샌들이다. 귀여운 디자인과 커스텀이 가능한 로고 펜던트가 있어 여름철 트래블 룩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사진=렉켄 제공
    ▲ 사진=렉켄 제공

    렉켄의 웨어러블한 디자인의 피셔맨 샌들 ‘톰’과 ‘메이’는 매끄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가죽 소재의 샌들로 깔끔하고 세련된 쉐입이 특징이다.

    글레디에이터 스타일의 ‘플로어’ 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함께 EVA 가공창으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테트리스’는 핑크, 스카이 블루 등 유니크한 색감으로 그려낸 스포티 캐주얼 샌들로 쉽 스킨 레더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 또한, 발등 벨크로 타입이라 사이즈 조절에도 용이하며 시그니처 러버 아웃솔로 미끄럼방지에도 탁월해 데일리 샌들로 좋다.

  • 사진=블루독 제공
    ▲ 사진=블루독 제공

    어린이 샌들도 출시됐다. 블루독과 이파의 콜라보로 출시하는 상품은 비건 신발 ‘블루독X이파네마 샌들’, ‘블루독X라이더 샌들’이다.

    ‘블루독X이파네마 샌들’은 베이지, 블루, 네이비, 핑크 총 4가지 컬러의 베이직한 스타일로 앞 코가 막혀있어 여름철 비 오는 날에도 미끄럼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하다. 또한 벨크로 타입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발등 높이에 맞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블루독X라이더 샌들’은 블루독 로고가 새겨진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키즈부터 토들러까지 모두 착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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