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사이판에서 다양한 미식 경험할 수 있는 '마리아나 미식 축제' 개최

기사입력 2022.05.25 18:25
  • 사진제공=마리아나관광청
    ▲ 사진제공=마리아나관광청

    사이판에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오는 6월 18일부터 2주에 걸쳐 사이판에서 ‘마리아나 미식 축제(Taste of The Marianas)’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마라아나 국제 음식 축제 & 비어 가든(Taste of The Marianas International Food Festival & Beer Garden)’이라는 주제로 가라판 피싱베이스(Garapan Fishing Base)에서 열린다. 축제는 6월 셋째 주 토요일인 6월 18일(토)에 시작되어 19일(일), 24일(금), 25일(토), 26일(일) 두 번의 주말에 걸쳐 총 5일 동안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석양이 특히 아름다운 해안가의 탁 트인 자리에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주요 호텔 및 레스토랑들이 부스 형식으로 참가해 손맛을 뽐낼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들은 다양한 현지 음식을 한 데서 맛보며, 각종 라이브 공연과 현지 소상공인의 부스들을 구경하며 쇼핑하는 재미까지 더할 수 있다.

    특히 올해의 마리아나 미식 축제는 대양주에서 4년마다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스포츠 대회인 ‘북마리아나 퍼시픽 미니 게임(Northern Marianas Pacific Mini Games)’과 같은 기간에 진행된다. 사이판이 개최지로 선정된 올해에는 대양주 내 24개국의 운동선수 약 2천 명이 한 자리에 모여 9개 종목의 스포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