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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색다름·편안함 강조…신사동에 문 연 신상 호텔 '보코서울강남'

기사입력 2022.05.20 17:58
  •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코 브랜드 '보코서울강남(voco Seoul Gangnam)'이 문을 열었다. voco 브랜드는 ‘초대하다’ ‘함께 부르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 사려 깊고 꾸밈없는 매력을 표현하며 IHG내에서 독창적이고 자유분방한 브랜드로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 국내 첫 보코 브랜드 '보코서울강남'이 개관을 맞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전영기 보코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호텔 브랜드 스토리와 객실, 레스토랑, 부대시설 등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다.

  • 전 총지배인은 발표를 통해 "보코서울강남은 '색다름(Reliaby)'과 '편안함(Differnt)'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트렌디한 강남에 위치한 호텔에서 가장 생기 넘치는 강남을 경험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코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독보적인 디자인의 객실과 다채로운 퓨전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직원들이 애를 많이 썼다.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보코서울강남에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독창적이고 꾸밈없는 보코의 매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신사동에 위치한 보코 강남은 한강, 코엑스, 박물관, 갤러리 및 현대백화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텔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50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신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보코 강남 주변에는 가로수길, 압구정동 및 한강공원 등 서울 대표 명소가 밀집되어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보코서울강남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151실 규모로 조성되었다. 또한,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마리오’와 최신 AV시스템과 대형 전면 LED 스크린을 구비한 그랜드 볼룸과 미팅룸 등의 시설을 갖췄다.

  • 호텔은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의 독특한 공간으로 연출되었으며, 객실에는 친환경적인 어메니티와 고급스러운 침구,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을 자랑한다.

  • 객실은 60평형 대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비롯한 14개의 스위트뿐만 아니라 디럭스와 프리미어 등으로 객실을 나누어 호캉스를 위한 커플과 가족 고객부터 비즈니스 여행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스위트 객실에는 취사가 가능한 커스텀 키친이 구비되어 있고, 각 층마다 공용주방을 설치해 캐쥬얼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또한, 장기 투숙객과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셀프 세탁실을 별도로 설치하여 편리함을 배가시켰다. 특히 일부 객실에는 미니풀과 히노키탕까지 갖추고 있어 타인과의 접촉없이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호텔에 단 하나 밖에 없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VIP를 위해 마련한 객실로, 넓고 개방감 있는 공간이 특징이다. 객실에는 무료 미니바가 제공되며 최상급 침구, 스마트 TV, 라운지 소파와 암체어, 오픈 키친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남산타워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넓은 창문과 프라이빗한 파티 공간, 대형 욕조를 구비하고 있어 각종 파티를 하며 보내기에 더없이 완벽한 공간이다.

    특히 보코서울강남에서는 무료 미니바가 제공되며 객실에는 발뮤다 더 팟과 무료 커피&티가 제공된다. 욕실의 어매니티는 뉴질랜드의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앤티퍼디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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