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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중계 110만뷰 돌파…역대 최고

기사입력 2022.05.20 15:23
  • 영화 ‘브로커’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캡처 / 사진=트위터코리아 제공
    ▲ 영화 ‘브로커’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캡처 / 사진=트위터코리아 제공

    영화 ‘브로커’가 트위터 라이브 중계 중 110만 뷰를 돌파해 한국 영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위터는 지난 19일 영화 ‘브로커’ 팀과 함께한 트위터블루룸 라이브(TwitterBlueroom Live) 방송이 라이브 중계 중에만 누적 시청 수 110만 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블루룸은 영화 ‘브로커’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전 세계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 6월 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각자 다른 사연과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교감하고 변화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영화 ‘브로커’는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를 비롯해 충무로 차세대 대세 배우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의 참여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어느 가족’으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이번 라이브에는 주연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지난 11일 CJ ENM 무비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사전 공지 트윗이 올라간 이후 공식 해시태그 #Ask_Broker 를 사용한 트윗이 전 세계에서 쏟아지며, 해시태그 #Ask_Broker 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김연정 트위터 글로벌 K팝 & 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상무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거장 감독들이 개봉을 앞두고 트위터블루룸을 통해 영화 소식을 알리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다양한 한국 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에 확산되고 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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