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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 ‘핑크홀리데이’를 17일에 오픈했다.
야놀자는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의 이름을 '핑크홀리데이'로 붙였다. 야놀자 핑크홀리데이는 ‘꿈결 같은 핑크 휴양지’를 테마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도심 속 휴양공간이다. -
기차를 모티브로 꾸민 팝업스토어 입구를 통해 입장하면 야놀자 핑크홀리데이의 마스코트인 핑크 고양이가 윙크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메인 포토존으로 구성된 핑크 고양이와 함께 야놀자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크게 이벤트, 체험존, 굿즈샵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벤트존에서는 야놀자 할인쿠폰 및 굿즈를 제공하는 당첨률 100%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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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존에서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DIY 키링 만들기, 포토부스, 무료 타로카드 상담 서비스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부 이벤트는 야놀자의 온라인 웨이팅 솔루션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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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샵에서는 키르시(패션), 서프코드(서핑), 끽비어 컴퍼니(수제맥주), 타월봄(타월) 등 인기 브랜드와 콜라보한 여행 굿즈 40여 종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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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소중한 휴식은 누구도 방해할 수 없다’는 의미의 디엔디(Do Not Disturb, 방해금지) 에디션을 제작하며 야놀자가 지향하는 여가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디엔디 에디션으로 헬리녹스, 코닥 등 업계 대표 브랜드들과 협업해 여가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굿즈샵에서 비치타월을 구매하면 'DO NOT DISTURB' 문구가 프린트 된 핑크색 상자에 타월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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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방문객들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여가 콘텐츠를 경험하고 야놀자가 지향하는 여가의 가치를 고객과 직접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야놀자 핑크홀리데이는 여가 슈퍼앱 야놀자가 나누고자 하는 여가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차별화된 이벤트로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여가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 팝업스토어는 오는 6월 6일(월)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여행의 즐거움과 설렘을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 글, 사진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