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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이 대규모 인재 영입에 나선다.
25일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 론칭을 앞두고 메타버스 분야를 주도하기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엘릭펙스’는 브랜드의 메타버스 세계관을 매니지먼트하는 하이퍼리얼리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브랜드의 세계관과 소비자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연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소비자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다.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 론칭을 필두로 비즈니스 영역을 D2C로 확장,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인재 영입에 주력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엔진 개발, 백엔드 개발 등의 서비스 개발실, 실감 콘텐츠 제작, 실감 미디어 등의 실감 콘텐츠 제작실, 마케팅 분야 등 전 직군에 걸쳐 공고를 진행 중에 있다. 메타버스 D2C 플랫폼인 만큼 일반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을 위한 별도 전문 인력도 영입 중이다.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인재를 양성하는 엘리펙스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임직원 및 일반인 대상 무료 교육을 진행, 메타버스 시장 발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엘리펙스 아카데미에서는 올림플래닛의 자체 소프트웨어인 엘리펙스 스튜디오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옥호성 올림플래닛 경영지원실 상무는 “올림플래닛은 차세대 메타버스 시대를 이끌어나가고 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해당 역량과 도전정신을 보유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자사의 프로덕트에 대한 사전 이해도를 높이고,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채용센터를 운영, 향후 직군별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림플래닛은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와 사내 인재추천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편의 제도로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규모 채용에 나선 올림플래닛은 2015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를 대표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기 전인 2015년부터 3D 공간 소프트웨어 ‘엘리펙스 스튜디오’를 통해 건설, 전시, 공공기관, 커머스, 아트 갤러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에 약 2만개의 가상공간을 제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역 파르나스 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Asia-Pacific High-Growth Companies 2022)’으로 선정되며 메타버스 선도 기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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