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에 쿨러백부터 냉감 의류, 자외선 차단제 등 시원함을 선사하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맥주 칭따오는 ‘2022 트래블 쿨러백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에 포함된 트래블 쿨러백은 기능과 소재는 물론 이동성과 실용성까지 갖췄다.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은 최근 ‘아이스탱크 14ℓ’를 새롭게 선보였다. 코엑스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탱크’에 컴팩트한 용량을 적용했다. ‘아이스탱크’의 시그니처 어스 컬러에 둥근 곡선 형태의 유니크한 디자인에 14ℓ의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다. ‘캠핑 쿨러백’는 외피에 데이지체인을 추가해 활용성을 높였다. 3중 원단으로 제작돼 보온·보냉 효과가 뛰어나며, 앞주머니의 내부포켓과 뚜껑 내부의 메쉬 포켓으로 수납 효율성을 높였다.

파리바게뜨가 잠바주스와 손잡고 열대과일의 상큼달콤한 풍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패션빙수’를 출시했다. 이번 ‘캐리비안 패션빙수’는 이른 무더위로 시원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겨냥한 것으로, 상큼한 열대과일 맛 눈꽃얼음 위에 망고, 드래곤후르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 3종을 듬뿍 올려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는 빙수 4종과 브리젤라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당신의 여름을 파스쿠찌에서 찾아보세요’를 주제로 애플망고, 포도, 감귤 등 다양한 여름 제철 과일과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 원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1인 빙수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하고 기존 스테디셀러인 눈꽃빙수를 포함한 총 6종의 빙수를 선보인다. ‘1인 빙수’ 3종은 합리적인 가격에 혼자서도 부담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패션업계도 시원한 소재를 사용한 쿨링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아이더의 ‘퀀텀 아이스 팬츠’는 판매를 시작한 지 10일 만에 1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다. 특히 트렌디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밴딩 조거 팬츠 스타일의 경우, 5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소재 별로 쿨링 효과를 극대화한 냉감 기능성 라인 ‘아이스콜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일상용으로 입기 좋은 반팔 티셔츠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제안하며, 냉감 기능이 적용된 팬츠 라인업도 확대해 선보인다.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은 리사이클 소재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은 ‘리리쿨링’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리리쿨링’ 시리즈는 지난해 94%의 판매율을 기록한 일반 쿨링 소재 아이템을 ‘리사이클 쿨링 소재’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클립리리쿨링나시티셔츠와 활동성이 좋은 클립리리쿨링와이드8부팬츠, 터치감이 시원하고 가벼운 클립리리쿨링가디건 등 다양하게 출시했다.

더워진 날씨로 열에 지친 피부 수분 케어와 쿨링 등 뷰티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토니모리의 ‘어성초시카 퀵 카밍 수딩젤’은 지리산 어성초와 엑소시카 성분 배합의 시너지 케어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특허공법으로 만든 토니모리만의 독자적인 성분 엑소시카는 7가지 병풀 유효성분으로 피부 보습과 장벽 케어에 도움을 준다.

아토팜의 ‘수딩 젤 로션’은 열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를 급속 진정 시켜주는 고수분 젤 로션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울릉도, 고성 등의 우리나라 동해와 하와이 청정 해역의 3가지 해양심층수를 함유하여 청량감과 수분감을 준다. 또 블루탄지꽃오일, 아줄렌, 캐모마일꽃추출물 등 진정 성분을 사용해 열감에 의한 피부 자극을 진정시키고 열 자극을 예방하는 등 편안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센텔리안24의 ‘마데카 더마 쉴드 쿨링 선스틱’은 자외선 차단(SPF50+, PA++++), 미백, 주름개선 효과를 갖춘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으로 노화 완화, 색소침착, 넓어지는 모공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온도를 상승시켜 ‘열노화’의 원인이 되는 적외선도 동시에 차단해 피부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