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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복판에 뜬 대형 비행선? 압도적 스케일에 관심 증폭

  • 메타리즘
기사입력 2022.05.13 19:30
갤럭시코퍼레이션, 新 대형 프로젝트 ‘지구행 AVA 비행선’ 진행 눈길
  • (사진설명: 갤럭시코퍼레이션 新 대형 프로젝트 '지구행 AVA 비행선')
    ▲ (사진설명: 갤럭시코퍼레이션 新 대형 프로젝트 '지구행 AVA 비행선')

    서울 여의도 상공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대형 비행선이 등장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여의도 IFC 주변 상공에 나타난 대형 비행선에는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이라는 문구와 함께 마미손을 비롯한 의문의 캐릭터 8인이 새겨져 있다. 비행선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은 물론, 업무지구에서도 확인이 가능해 보는 이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 (사진설명: 갤럭시코퍼레이션 新 대형 프로젝트 '지구행 AVA 비행선')
    ▲ (사진설명: 갤럭시코퍼레이션 新 대형 프로젝트 '지구행 AVA 비행선')

    궁금증을 자아낸 이 비행선은 바로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진행한 ‘지구행 AVA 비행선’ 프로젝트. 이번 대형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아바타들이 살고 있는 AVA 행성의 ‘AVA’들이 지구에 도착해 활동을 본격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AVA’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세계관 속 버추얼 아바타들을 지칭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이 같은 대형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삼성동 코엑스 대형 전광판에 버추얼 아바타들을 등장시키는 ‘아바타 데뷔 프로젝트’로 AVA의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TV CHOSUN 메타버스 아바타 쇼 ‘부캐전성시대’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세계관을 확고히 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지구 이주 프로젝트’로 화제가 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이다. 연예인 IP를 활용해 아바타를 생성하는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구현하며 IP를 기반으로 한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프 플랫폼, 금융권,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 부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메타버스 관련 신성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사진설명: 갤럭시코퍼레이션 新 대형 프로젝트 '지구행 AVA 비행선')
    ▲ (사진설명: 갤럭시코퍼레이션 新 대형 프로젝트 '지구행 AVA 비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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