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이하 유사나)가 ESG 경영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두번째로 발간한 이번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유사나의 ESG경영 성과와 의지, 앞으로의 비전을 담았다.

유사나는 빈곤 아동과 그 가족에게 450만 개의 식사를 제공하고, 최근에는 식량 확보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8470개의 가든 타워 기금을 조성, 2021년 업계 최초로 ‘다양성&포용성 자원 봉사 주간’을 시행하는 등 지난 2012년부터 전 세계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환원 정책에 꾸준히 활동해 왔다.

또 전 세계 지사의 크리스마스 기념 가이드북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최대 40만장의 용지를 절약하는 등 종이로 제공하던 브로셔 등을 모두 디지털로 전환하는 단계에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본사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26%를 태양열 전지와 인증된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했다.

2021년부터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패키지 캠페인’을 진행해 생산되는 제품 포장재의 25%를 재활용 플라스틱(PCR) 소재로 전환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모든 지사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R&D에 1,06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출고 제품의 포장재를 플라스틱에서 100% 생분해성 소재로 바꾼 바 있다.

이번 보고서는 ESG경영에 모범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The Global Reporting Initiative(GRI),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 관련 국제 표준 기준과의 연계를 강화해 작성했다.

케빈 게스트 유사나 회장이자 CEO는 “유사나의 지속 가능한 노력이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믿기에 앞으로도 유사나는 다양한 시도로 ESG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