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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고객 참여형 CSV(공유가치창출) 캠페인 ‘착한 소비 착한 놀이’를 진행한다.
야놀자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고객 및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특히 ‘착한 소비 착한 놀이’를 통해 고객들이 여가 상품 구매 시 기부금을 적립하고, 이를 소외계층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고객 대상 캐리비안베이위크의 초대권 판매금을 적립해 보육시설 및 한부모·조손 가정 어린이 1천 명을 캐리비안베이에 무료 초청하기도 했다.
야놀자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캐리비안베이를 단독 대관한다. 해당 기간에는 야놀자 앱을 통해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만 이용 가능하다. 입장권과 구명조끼,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오늘부터 일주일 간 일 2천 개 한정 판매된다.
또한, 고객들이 여가활동을 즐김과 동시에 여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고객 1명 입장 시 1천 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기부금은 전액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해 장애아동의 놀이공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야놀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아동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가환경을 조성하고 놀이공간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고객이 여가활동을 즐김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새로운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행이 만드는 상생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으로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또한, 여행이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LED 지구본 150여 개와 임직원들의 응원 카드를 함께 선물했다.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7억 원 이상을 기부해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