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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테크놀러지와 인텔이 '프로젝트 삿갓'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는다.
스카이테크놀러지(대표 장상옥)는 인텔과 '프로젝트 삿갓'의 게임 환경 최적화 및 글로벌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스카이테크놀러지와 인텔은 3일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텔 CPU와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며, 인텔 아크 그래픽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 Xe 슈퍼 샘플링(XeSS)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 및 인텔® 등 업계 선도적인 고급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상옥 스카이테크놀러지 대표는 “인텔과 기술 협업을 통해 최상의 성능을 내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며 “곧 오픈 예정인 '쉬운 NFT 비즈니스 플랫폼', 스카이 플레이(SKY Play)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호 인텔 클라이언트XPU제품 및 솔루션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전무는 “스카이테크놀러지와의 제휴를 계기로 ‘프로젝트 삿갓’ 게임이 새로운 인텔 아크 그래픽의 핵심 기술들을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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