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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탁 트인 야외 공간 활용해 이색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2022.05.02 17:24
  •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5월을 맞아 호텔업계에서는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야외 테라스에서 구워 먹는 바비큐부터 루프탑에서 느끼는 캠핑 감성, 정원에서 펼쳐지는 와인 페어까지 특색 있는 호텔가 야외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의 야외 테라스에서 시원한 남산의 바람을 맞으며 지인들과 오붓하게 바비큐 구이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문 바의 야외 테라스에서 프라이빗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 지인들과 바비큐 그릴에 각종 육류와 채소를 직접 구워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쇠고기 채끝 등심을 비롯해 양갈비, 닭고기, 대하, 소시지 등이 준비되며, 신선한 샐러드와 디저트, 분위기를 한껏 더해줄 맥주 8병도 포함된다. 더불어 바비큐를 즐기는 동안에는 야외 테라스에서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줄 LG 엑스붐 360 스피커와 룸앤TV를 설치해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불멍 또는 영상 콘텐츠도 즐길 수도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은 5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와인 나이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 열리는 와인 나이트는 한강의 일몰과 야경을 바라보며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행사다. 요리 7종과 생맥주 1잔, 와인 4종에 한해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고급스럽고 풍성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와인 나이트에 선보이는 메뉴로는 피자힐의 인기 메뉴인 콤비네이션 피자를 비롯해 육류, 생선류, 수프 등 와인과 마리아주를 고려해 선정한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된다. 계절에 따라 타파스 요리는 제철 재료를 사용한 메뉴가 제공되며, 와인 4종 또한 그에 어울리는 것으로 엄선해 선보인다. 여기에, 웰컴 드링크로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1잔이 포함된다. 또한, 와인 나이트 프로모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매 회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피자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와인 나이트 1인 이용권, 와인 1병, 피자힐 콤비네이션 라지 피자 1판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5월의 정원이 아름다운 야외 가든속 와인과 음악이 어우러진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Dionysos Wine Fair)’를 5월 14일, 15일 양일간 개최한다. 다양한 구색의 와인 라인업과 페어링 메뉴를 강화하고 야외 연출 공간을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캐칭파이야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 메이필드호텔 소믈리에와 각 와인 수입사들의 전문가를 통해 국가, 지역, 품종별 170여 종의 세계 우수 와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부터 유기농으로 생산된 내추럴 와인, 최상급 포도로 극소량 생산하는 컬트 와인,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그랑 크뤼 와인까지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만날 수 있으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즉석에서 조리되는 야외 푸드 키친에서는 로띠 감자 및 수제 소시지, 크럼블 아보카도, 트러플 버섯 피자, 까망베르 치즈 구이, 감바스 등 와인의 풍미를 더해줄 다양한 페어링 메뉴를 판매하며 전 메뉴는 테이블로 직접 제공된다.

    어둠이 짙어질 무렵이 되면 하늘 아래 수 놓은 듯한 LED 조명이 켜지고 현장의 분위기를 책임질 캐칭파이야의 감미로운 모던팝 재즈와 리듬감 넘치는 탭댄스 공연을 즐기며 와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아름다운 자연과 선선한 바람이 가득한 탁 트인 7층 더 마고 그릴의 야외 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시그니처 메뉴들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메뉴들은 ‘참치 크루도’, ‘새우볼’ 등 식전 입맛을 돋우는 스타터 메뉴를 시작으로 더 마고 그릴에서 우드 파이어 그릴로 구워낸 국내 최상 등급의 ‘우렁찬 한우’의 채끝 등심과 꽃등심, 안심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 또한,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는 ‘한우 소고기 볶음밥’과 ‘감자 퓨레’, ‘시금치 볶음과 청계란’ 등의 사이드 메뉴를 비롯해 샐러드, 시푸드 요리, 디저트까지 더욱 다채롭게 구성하여 차별적인 경험을 통해 궁극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가장 특별한 다이닝을 선사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29층에 위치한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과 루프톱 바인 M29의 테라스가 개장했다. 탁 트인 서울 도심과 한강의 전망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마리포사와 M29의 테라스는 마치 나비의 날개처럼 레스토랑 양 사이드에 위치해 있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 마리포사는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으로 탁 트인 한강과 도심의 상쾌한 뷰와 함께 셰프가 시즌별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 메뉴와 함께 비스포크 칵테일 또는 샴페인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테라스 개장으로 낮에는 상쾌한 전망과 함께 가족, 친구들과 여유로운 식사를 하기에 적격이며, 밤에는 환상적인 서울의 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5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호텔 15층 가든테라스에서 정통 멕시칸 요리와 주류를 선보이는 야외 라운지 바 '피카피카(PICA PICA by Garden Terrace)'를 운영한다. 특히 멕시코 출신 여성 셰프를 초청해 세련된 스타일의 차별화된 로컬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포인트다.

  • 올해에는 '해외여행 가지 않고 떠나는 미식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멕시칸 요리를 제공하며 로컬 특유의 별미와 주류의 향연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피카피카 운영 시기에 맞춰 '포시즌스 로스 카보스 앳 코스타 팔마스(멕시코)' 소속의 여성 셰프 '마리짜 코르테스(Maritza Cortes)'를 초빙했다. 마리짜 셰프의 전문 분야는 해산물을 이용한 세비체와 갈비, 곱창 등을 이용한 타고, 그리고 바르바코아라는 멕시칸식 BBQ 요리로, 이를 기본으로 한 다채로운 정통 로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도심 속에서 여행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캠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의 최상층인 루프톱에서 바비큐를 직접 구우며 즐기는 텍스맥스 컨셉의 ‘캠핑 인 더 시티’는 육류를 포함한 각종 고급 구이 재료를 직접 웨버 그릴에 구워 먹으며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다.

  • 해당 프로모션은 2인부터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텍사스 스타일의 등심 스테이크, 양갈비, 새우, 전복, 아스파라거스 등 신선한 야채, 치킨 화이타 세트와 함께 위스키 2잔, 하이볼 2잔이 준비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는 싱그러운 자연 속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더 테라스(The Terrace)’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더 테라스는 싱그러운 잔디에 아름다운 조경이 어우러진 1층 비플랫 가든에서 5월 20일부터 운영된다.

  • ‘더 테라스’에서는 다양한 그릴 메뉴가 준비되는데 대표 메뉴로는 ‘치미츄리 소스와 버터 랍스터’, ‘차돌박이 쫄면’, 쫄깃한 맛이 일품인 그릴에 구운 ‘양갈비 구이’, ‘그라나 빠다노 치즈와 소고기 안심 타다키’, ‘트러플 소스 깔라마리와 감자튀김’, 코코넛 소르베와 과일’ 등이 있다.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메뉴부터 풍성한 저녁 식사까지 가능하다. 분위기를 더할 소믈리에 추천 와인과 샴페인, 다채로운 세계 맥주 셀렉션도 준비되어 있다. 더 테라스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1층 비플랫(Bb)과 야외 테라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주말에는 테라스 공간에서 재즈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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