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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서울이 갤러리아 백화점과의 제휴를 맺고 '벤틀리 서울 멤버십'의 럭셔리 서비스 혜택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론칭된 벤틀리 서울 멤버십은 국내 럭셔리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럭셔리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조선 팰리스, 꼬르떼, 고품격 여행 브랜드 KALPAK, 메종 바카라, 트루핏앤힐 등 벤틀리 공식 오너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벤틀리 서울은 이번 갤러리아 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벤틀리 공식 오너들에게 더욱 럭셔리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벤틀리 공식 오너는 갤러리아 명품관 카드센터에서 벤틀리 서울 멤버십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 바우처를 제시하면, 갤러리아 인트로 VIP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 인트로 VIP 카드는 갤러리아 우수 고객 등급에 준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유효기간 6개월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벤틀리 서울 멤버십을 통해 갤러리아 인트로 VIP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사용 가능한 30만원 상당의 모바일 금액권을 익월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 인트로 VIP 카드 발급 후 6개월간 정상 품목에 대해 정해진 한도 내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갤러리아 인트로 VIP 카드를 발급받은 벤틀리 서울 멤버십 회원은 갤러리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 고객 포함 3명까지 동반 입장 및 1일 1회 최대 2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벤틀리 서울은 이번 제휴를 통해 VIP 고객 초청 이벤트 등 갤러리아 백화점과 다양한 협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휴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벤틀리 서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벤틀리 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휴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오너들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