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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첫 출시에 품절 대란을 불러온 원소주가 새로운 증류식 소주인 ‘원소주 스피릿’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원소주 스피릿’은 증류식 소주로, 증류주가 숙성 과정을 거치기 전 증류주로 고도수로 갈수록 아로마가 풍부해지고 맛 또한 한층 더 깔끔해진다. 가격은 ‘원소주’ 보다 낮고, 도수는 24도다. 디자인도 ‘원소주 스피릿’ 만의 특별함을 표현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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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피리츠는 이번 ‘원소주 스피릿’ 제품에도 추가적으로 원주쌀 토토미를 사용하기로 하고, 지난 28일 원주 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이번 ‘원소주 스피릿’은 기존 원소주 제품과는 달리 숙성을 하지 않은 제품으로 우리 증류주에 대한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원소주 스피릿’은 다양한 음식과도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증류주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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