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식과 레스토랑 방문이 어려워 지면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는 식사문화가 자리잡았다. 이에 가전업계에서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소형 주방가전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해피콜은 재료의 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제어하는 국내 최초 특허기술 ‘스마트 블렌딩™’이 적용된 초고속 블렌더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특허기술을 탑재, 기존 ‘엑슬림’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스마트 엑슬림’ 시리즈의 첫 제품이다.

해피콜의 신작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는 혁신적인 특허기술 ‘스마트 블렌딩™’ 등 이전에 없던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 개선된 컨테이너, 최고 사양의 성능 등을 갖추며 ‘엑슬림’ 시리즈보다 한 단계 진화했다.

프리미엄급 ‘스마트 엑슬림’ 시리즈의 첫 제품인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에는 해피콜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재료의 양을 자동으로 감지해 알맞게 갈고 섞어주는 특허기술 ‘스마트 블렌딩™’이 적용됐다. 컨테이너에 바나나, 당근, 샐러리 등 재료를 넣고 본체 전면의 S(스마트)버튼을 짧게 터치하면 재료의 무게에 맞춰 알아서 블렌딩을 마무리해 준다. 이외에도 오토 블렌딩 모드의 아이콘에 맞춤 설정을 저장하는 ‘나의 메뉴 만들기’, 커스터마이징한 수동 모드 설정을 되풀이할 수 있는 ‘이전 메뉴 반복’, 사고 방지를 위한 ‘잠금 모드’ 등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능이 더해졌다.

글로벌 소형가전 브랜드 인스턴트 브랜드(Instant Brands)는 최고급 레스토랑의 수비드 요리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인스턴트 아큐 슬림 수비드 머신(Instant Accu Slim Sous Vide Immersion Circulator)’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이번 제품은 자체펌프 시스템으로 물을 일정하게 순환시켜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오버 쿠킹을 방지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며 겉과 속이 고르게 익어 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더해준다. 특히, 온도는 20°C에서 95°C까지 정밀한 설정이 가능하며, 조리시간은 최대 72시까지 설정 가능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최고의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스턴트 아큐 슬림 수비드 머신’은 IPX7 등급의 완벽한 방수 기능으로 물 속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물에서 제품을 꺼낼 시 자동으로 동작을 중지해주는 ‘안전모드(Safety Mode)’ 기능이 탑재되어 안정성을 높였다. 후면 집게를 이용하면 어느 용기에나 쉽게 고정할 수 있어 장시간 안정적인 조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터치 스크린의 LED 상태 표시 창으로 온도와 시간 그리고 조리 상태까지 쉽게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어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며, 고무 재질과 안전한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경량 손잡이는 편리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리큅은 집밥과 브런치 모두에 잘 어울리는 계란을 간편하게 다양한 레시피로 조리할 수 있는 계란찜기 제품을 선보이고, 자사 멀티쿠커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제품 리큅 에그마스터 계란찜기는 누구나 쉽게 버튼 하나로 다양한 계란 요리를 스마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반숙, 완숙, 계란찜, 온천계란, 수란, 요거트 6가지 레시피 모드를 제공해 다이어트나 운동을 위한 단백질 식단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집반찬, 근사한 브런치 메뉴까지 다양한 계란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원터치 버튼으로 6가지 레시피 모드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온도와 조리 시간이 설정되기 때문에 옆에서 타이머를 두고 조리 과정을 지켜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수제요거트와 호빵, 고구마, 옥수수, 냉동만두 등 다양한 식재료의 찜요리도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