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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지난 27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부평협의회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이태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부평협의회 회장, 박성철 한국지엠지부 수석부지부장, 최규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부지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무료 급식 도시락을 포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배달하고, 갈산복지관 주변에 나무를 심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다지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 확산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협약식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적극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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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식과 더불어 '온라인 자원봉사 마켓'을 재단 홈페이지에 오픈,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자원봉사 마켓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 기관과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자원봉사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 우리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곳과 직원들을 적절히 매칭해 보다 효율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특히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주도하는 '모두 함께' 프로젝트를 통한 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은 한마음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