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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호텔가, '얼리 바캉스족' 겨냥한 패키지 잇따라 출시

기사입력 2022.04.26 18:08
  • 이른 더위에 여름 휴가를 서두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호텔업계는 여름 성수기를 피해 5~6월에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놓는가 하면, 사전 예약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른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호캉스족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THE WE(WE호텔 & WE병원)는 한라산 청정 자연 속에서 여름 숲의 향기와 함께 제주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써머 센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써머 센트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한라산 전망 1박, 웰빙 조식뷔페 2인, 미니바 4종(캔맥주, 음료, 스낵) 제공, 그리고 탁 트인 전망의 아잘리아 라운지에서 여름 빙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좋은 검증 받은 1급수인 천연화산암반 중탄산수를 사용하는 야외 수영장, 야외 자쿠지, 실내 수영장, 사우나 및 피트니스룸을 2인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2박 투숙 시 혜택으로 THE WE 치맥 세트를 1회 제공한다. 아울러 투숙객에게는 힐링 액티비티 프로그램인 <WE, with you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은 청정 숲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숲해설, 숲놀이, 숲명상의 3가지 컨셉을 순환 진행하여 자연과 함께 머물기만 해도 자연 치유가 되는 차별화된 힐링의 시간을 만날 수 있다. THE WE의 써머 센트 패키지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이며, 숙박 30일 전에 예약 시 할인 혜택과 인원 추가비 1인 무료를 제공한다.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이용을 포함한 ‘오아시스 얼리 서머’ 패키지의 사전 예약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패키지는 5월 4일부터 개장하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2인 입장 혜택과 객실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2인 입장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이국적인 스테이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얼리버드 기간 동안 호텔 예약실을 통해 직접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미리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호텔은 고객이 여름 휴가를 미리 계획할 수 있도록 ‘얼리썸머’ 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 혜택으로는 객실 1박, TOGO 버거와 맥주 세트를 제공하며 주중한정으로 선착순 10팀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한, 조식을 이용할 경우 퍼스트 플로어 레스토랑 1층에 위치에 있으며 사전에 미리 예약시 할인적용되며 패키지 구매 고객의 경우 사전 신청시 조식 혜택을 제공한다. 상기 패키지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호텔 내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투숙객 모두에게 주어진다.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도 이른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 대상으로 한 ‘얼리 썸머 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버거와 맥주 세트, 바솔트 레스토랑 할인쿠폰 제공과 야외 인피니트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비치볼 1개도 제공한다. 또한, 바솔트 레스토랑은 1층에 위치에 있으며 조식을 이용 할 경우 사전에 미리 예약 시 할인 적용 되며 패키지 구매 고객의 경우 사전 조식 신청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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