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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환경 지속가능성 위한 이색 캠페인 나선 유통업계

기사입력 2022.04.18 16:52
  • 지구의 날 맞아 유통업계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와 함께 협업 프로젝트 제품 ‘#마이네스카페팩’을 출시했다.

  • 네스카페X브리타 협업 프로젝트 제품 ‘#마이네스카페팩’
    ▲ 네스카페X브리타 협업 프로젝트 제품 ‘#마이네스카페팩’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는 100% ‘책임재배 원두’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브리타의 스타일XL는 모던한 디자인과 더불어 사용시간과 정수량을 스스로 측정해주는 ‘스마트 라이트’ 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브리타 정수기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또한, 네스카페는 #마이네스카페팩 출시를 기념해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에서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특가할인 행사를 단독 진행한다.

    귀리 음료 오트사이드는 국내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와 함께 지구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 오트사이드는 싱가포르에서 온 식물성 귀리 음료 브랜드로 호주산 100% 청정 귀리를 사용하고 있다. 귀리 음료는 기존 우유 대비 70% 적은 탄소 배출과 90% 적은 물과 토지가 사용하고 있다. 오트사이드와 슈퍼말차는 비건 식물성 라떼 메뉴인 ‘얼스 말차 라떼’와 ‘그라운드 보리 라떼’ 2종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얼스 말차 라떼’는 지구를 연상시키는 3가지 색상을 모티브로 한 말차 라떼로 말차와 오트사이드&블루 멜로우 티의 컬러 대비를 통해 하늘의 구름과 지면(산, 들, 땅)의 이미지를 그렸다.

  • 사진=농심켈로그 제공
    ▲ 사진=농심켈로그 제공

    농심켈로그는 일상에서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하는 ‘고 그린(Go Green)’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부터 시리얼 패키지 수거, 시리얼 에코 리필 스테이션 이용 유도 등 소비자들까지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다 먹고 난 켈로그 시리얼 패키지를 수거하고 업사이클링 키링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키링은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시리얼 패키지를 레트로 감성의 패션 소품으로 재탄생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 당일에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에 위치한 켈로그 시리얼 에코 리필 스테이션에서 시리얼을 구매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에코백은 100% 국내산 폐 페트병에서 원사를 추출해 만든 리사이클링 원단으로 제작됐다.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는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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