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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모나미, 플라스틱 재활용한 ‘엠에코 프러스펜 3000’ 출시

기사입력 2022.04.18 15:44
  • 모나미 ‘엠에코 프러스펜 3000’/ 사진=모나미 제공
    ▲ 모나미 ‘엠에코 프러스펜 3000’/ 사진=모나미 제공

    문구기업 모나미가 리사이클링 수성펜 ‘엠에코 프러스펜 3000’을 선보인다.

    모나미는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원료로 만든 리사이클링 수성펜 엠에코(m•eco: Monami와 Eco의 합성어) 프러스펜 3000을 18일 정식 출시한다. 스테디셀러 ‘프러스펜 3000’의 펜 축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특히, 컬러마다 ‘버려지는 것들의 의미 있는 변화’, ‘무언가를 다시 만드는 시작’, ‘다시, 또, 한 번 더 라는 가치’, ‘지속 가능한 새롭고 올바른 실천’과 같은 서로 다른 친환경 감성 문구가 모나미 로고와 함께 각인했다.

  • 펜을 포장하는 패키지 역시 친환경을 고려해 제작되었다. 코코아 껍질을 재활용한 종이로 제작한 패키지는 콩기름 잉크로 인쇄를 하고, 접착제 없이 오로지 종이로만 이뤄진 매듭끈을 사용했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에버그린 에코라인 제품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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