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러스타, 국내 보험회사 연계한 랜섬웨어 감염 피해 보험 출시

기사입력 2022.04.15 15:01
  • 사진=트러스타 제공
    ▲ 사진=트러스타 제공

    국내 정보보안 회사인 트러스타가 국내 손해보험사와 협업하여 자사 보안 솔루션인 앱가드(AppGuard)를 결합한 보험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트러스타는 보험회사와 연계한 보험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앱가드의 보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보험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 트러스타는 앱가드의 보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보험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앱가드는 악성코드 활성화를 차단해 OS를 보호하는 솔루션으로, 윈도우가 설치된 모든 단말과 서버를 대상으로 랜섬웨어를 포함한 멀웨어 감염을 차단한다.

    해당 보험은 앱가드를 적용한 기기(PC, Kiosk, POS, Server 등)가 보안 공격으로 인해 침해받았을 경우 피해 규모에 따라 기기당 보상하며, 앱가드 도입 규모에 따라서도 보상한다. 앱가드 보호 범위에 맞춰 랜섬웨어 감염은 물론 멀웨어 감염에 따른 PC의 DDoS 공격 야기에도 동일한 보상을 제공한다.

    트러스타는 솔루션 운영 대행 서비스인 앱가드 매니지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솔루션 운영 관리에 따른 기술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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