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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한정판 'AMG 서울 에디션'의 2022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AMG 서울 에디션은 전 세계 6번째이자 국내 최초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모델이다. 이 모델은 AMG 서울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제작되며, 추첨을 통해 구매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은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주문 수량을 대폭 확대했다. 희소성을 더한 독특한 컬러와 옵션으로 구성돼 메르세데스-AMG 고객의 개성과 취향도 반영했다. 지난달에는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올해 2분기에는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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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MG 서울을 방문하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는 총 3가지 컬러(카반사이트 블루, 디지뇨 다이아몬드 화이트 브라이트, 옵시디언 블랙)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모델은 특별히 AMG 나이트 패키지와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을 적용해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살렸다. 트러플 브라운 & 블랙 및 레드페퍼 & 블랙 투톤 컬러의 AMG 나파 가죽으로 차별화된 실내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편안하고 안정적 주행이 가능한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옵션도 눈여겨볼 만하다.
올해 2분기에 선보일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는 총 3가지 컬러(디지뇨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 디지털 화이트 메탈릭, 디지뇨 파타고니아 레드 메탈릭)로 구성돼 있다. AMG 실버 크롬 패키지와 AMG 어드밴스드 퍼포먼스 시트 패키지 옵션을 통해 역동적인 드라이빙에 어울리는 실내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는 AMG 나이트 패키지와 20인치 AMG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 등이 적용됐으며, 총 2가지 컬러(그래파이트 그레이, 옵시디언 블랙)로 구성됐다.
한성자동차는 올해 A 45 4MATIC+, GT 43 4MATIC+, E 53 4MATIC+ Coupe, G 63 등 차별화된 AMG 서울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차별화된 감성과 희소성이 담긴 AMG 서울 에디션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고객이 계약을 진행하고, 추첨을 기다리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메르세데스-AMG 고객의 취향과 개성을 고려한 매우 특별한 AMG 서울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