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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올 시즌 LG트윈스의 뉴 캡틴 오지환 선수를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오딧세이 앰배서더로 선정된 오지환 선수는 두 자녀의 아빠이자 2022년 LG트윈스 주장으로서 가정과 본업 모두에 충실한 슈퍼맨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내 김영은 씨의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향후 1년간 오딧세이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동안 오지환 선수는 경기 출전은 물론 일상에서 오딧세이의 매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오딧세이는 3.5리터 직분사 i-VTEC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동승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사양과 쾌적한 공간을 갖췄다. 특히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등급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혼다 센싱을 통해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폴딩 기능이 포함된 2열 캡틴 시트, 캐빈 와치와 캐빈 토크,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은 온 가족에게 즐거운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운전자에게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가족들에게는 이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오딧세이는 가족의 안전과 편의를 생각하면서도 달리고 싶어 하는 본능을 가진 슈퍼맨 가장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최근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우 심지호, 한국 야구 레전드 박철순, KLPGA 윤서현, 정윤지, 홍서연 프로 등 다양한 영역의 인물을 홍보대사로 선정하며 활발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