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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어린이 교통안전 책임진다"

기사입력 2022.04.04 14:48
  •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스쿨존 내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서울서초초등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철승 위원(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효성 대표), 이은정 위원(벤츠 코리아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녹색어머니 중앙회 천경숙 회장, 장주영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벤츠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앞, 우선멈춤' 등의 안전 메시지가 적힌 깃발 2000개를 제작해 서울시 14개 구 초등학교 및 서울경찰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안전 깃발은 스쿨존 내 녹색어머니 중앙회의 교통안전계도 활동에 활용되며, 스쿨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녹색어머니 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의 안전을 위한 지원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철승 위원은 "50년 이상 전국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진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어린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안전하고 개선된 어린이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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