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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직관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한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이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차량을 주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모델, 트림, 외관 및 실내 색상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차량의 이미지가 구현되는 '나만의 랜드로버 만들기' 기능을 통해 직관성을 높였다. 또한, 계약 절차를 최소화해 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단 세 번의 페이지 이동만으로 차량 계약을 완료할 수 있다. 첫 페이지에서 계약하고자 하는 모델을 선택하면 차량 판매 가격, 이달의 프로모션, 트림별 상세 제원, 각 지역별 차량 재고 현황 및 모델 하이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한다. 고객은 해당 페이지에서 선호하는 지역의 전시장을 선택해 실시간 재고 현황을 기반으로 주문 가능한 트림, 외관 및 실내 색상을 확인하고 주문을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고객이 선택한 모델에 대한 요약된 정보와 최종 가격 및 선택한 전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계약금 결제가 진행되며 주문이 완료된다. 국내 재고가 있는 모델 계약의 경우 계약금은 7일 이내 취소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국내 재고가 없는 모델 사전 계약 시에는 언제든지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하다.
각 모델의 지역별 실시간 재고 현황이 투명하게 제공되므로 원하는 모델의 재고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만약 선택한 모델의 재고가 없거나, 신규 런칭하는 모델을 주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진행하는 이벤트 및 캠페인 참여, 시승 신청, 재규어랜드로버 오너스 멤버십 정보 확인 등의 기능도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내년 출시 예정인 랜드로버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랜드로버를 만나볼 수 있도록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했다"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 경험의 디지털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및 확장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