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푸드가 4월 1일 신임 대표이사로 송민규 현 노랑푸드 부사장을 선임했다. 노랑푸드 최명록 현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 체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송민규 신임 대표는 동종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에프앤비 출신으로 2005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16여년간 재경부 부장, 관리본부 본부장을 거쳐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역임한 프랜차이즈 전문가이다.

송민규 신임 대표는 지난해 5월 노랑푸드의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운영총괄부사장을 맡아, R&D센터 및 교육팀을 신설해 가맹점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가맹점 정책을 카페형에서 소규모 배달 매장으로 전환할 기반을 구축했다.

송민규 신임 대표는 “친근한 노랑통닭 브랜드 이미지를 살려 가맹점과의 상생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