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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먹는 즐거움… '이색 먹거리'로 캠핑 분위기 UP!

기사입력 2022.03.24 13:02
  •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야외 캠핑과 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캠핑의 즐거움 중 하나는 먹는 재미다. 매번 먹는 바비큐 등 단골 메뉴가 지겹다면 올봄에는 색다른 메뉴로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맛은 물론 재미까지 곁들인 이색 제품들이 쏟아져 새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 캠핑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막걸리인 듯 막걸리 아닌 비알코올 막걸리 탄산음료


    캠핑장에서 기분은 내고 싶지만 숙취가 걱정된다면,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비알코올 음료를 즐겨보자.

  •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만든 발왕산 막걸리 제로는 강원도 평창군의 특산물인 발왕산 막걸리가 함유된 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비알코올 막걸리 탄산음료다. 해발 1458m 높이에 청정지역의 발왕산수로 빚어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발왕산 막걸리’ 1%와 유산균 사균체 100억 마리를 투입해 탄산음료로 재탄생 시켰다.

    술이 약하거나 막걸리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본래 막걸리 특유의 향과 톡 쏘는 청량감을 살렸으며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은 달큼한 맛이 느껴진다. 전, 보쌈 등 막걸리와 궁합이 좋은 다양한 음식에 어울리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비 오는 캠핑장에서 먹기 딱 좋은 냉동 스낵전


    비 오는 날 생각나는 김치전을 이젠 캠핑장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빙그레가 만든 바싹꼬투리전은 김치전의 바삭한 가장자리, 꼬투리만을 담은 냉동 스낵전이다.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MZ세대와 간편한 조리법을 선호하는 홈·혼족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캠핑이나 차박할 때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 바싹꼬투리전은 제품 이름처럼 김치전에서 가장 인기 있지만 적은 부분인 바삭한 식감의 꼬투리만으로 구성됐다. 또 간편한 조리법을 통해 평소 김치전이 생각나는 비 오는 날이나 명절 외에도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바삭한 김치전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의 원재료로 국내산 김치만을 사용했으며 간장 대신 갈릭소스를 동봉하여 김치전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콤한 안주로 좋은 '쯔란오징어'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매콤한 안주 시리즈로 2030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맵데이’와 손잡고 ‘칭따오X맵데이 쯔란오징어’를 출시했다.

  • 이번에 출시되는 ‘쯔란오징어’는 깔끔함의 대명사 칭따오와 매콤함 신흥 강자 맵데이의 만남으로 맵고 깔끔한, 일명 ‘맵끔’한 조합을 선사한다. 짭짤한 오징어에 양꼬치를 연상시키는 매콤한 쯔란 소스가 더해져 절대깔끔 칭따오를 곁들이면 라거의 풍미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도 칭따오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과 레드를 조합한 배경에 ‘양꼬치엔 칭따오’를 즐기는 공식 캐릭터 ‘따오’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중독성 있는 ‘맵단맵단’ 육포


    샘표 질러(Ziller)가 숯불 바비큐 맛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질러 직화풍 BBQ’에 매콤함을 더한 신제품 ‘질러 직화풍 BBQ 핫칠리’를 선보인다.

  • 신제품 ‘질러 직화풍 BBQ 핫칠리’는 싱가포르나 홍콩에서 유명한 직화 육포 맛에 고추의 화끈한 매콤함을 더한 제품이다. 씹을수록 깊어지는 불맛과 입에 착 붙는 달달함,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질 좋은 육포의 쫀득한 식감과 어우러져 매력적이다. 개별 포장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손에 묻지 않아 위생적으로 나누어 먹기에도 좋다.

    모디슈머가 만든 기적의 라면 레시피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면은 캠핑의 인기 메뉴다. 매번 똑같은 라면만 먹었다면 이번엔 색다른 라면에 도전해 보자.

  • 최근 모디슈머 열풍에 따라 소비자가 만든 레시피가 기성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카구리는 카레와 너구리를 섞어 만든 이색 제품으로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카구리 봉지면은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카레 국물과 오동통한 면발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조리 방법은 물의 양을 기존 라면보다 적은 400ml로 맞춰 자작한 국물로 끓이면 진한 카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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