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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억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수리하고 재해 현장을 복구하는데 사용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틸 셰어 그룹사장은 "이번에 발생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사회 및 주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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