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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에 달콤한 분위기 낼 수 있는 와인 어떨까

기사입력 2022.03.09 07:20
  • (왼쪽부터) 에스탕동 리플렛, 메시지 인 어 보틀(레드/화이트), 앙드레 클루에 그랑리저브 브륏, 울프블라스 이글호크(까베르네 소비뇽/스파클링) / 사진제공=신세계L&B
    ▲ (왼쪽부터) 에스탕동 리플렛, 메시지 인 어 보틀(레드/화이트), 앙드레 클루에 그랑리저브 브륏, 울프블라스 이글호크(까베르네 소비뇽/스파클링) / 사진제공=신세계L&B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맛과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와인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로제 와인 ‘에스탕동 리플렛’은 분홍 장미꽃과 같은 밝고 빛나는 핑크 색으로 꽃과 과일의 향이 조화를 이룬다. 시트러스와 자몽의 신선한 향,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 산뜻한 산미 3박자를 갖춰 프로방스 로제 와인이다. 식전주로 가볍게 마시기도 좋고,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지중해풍 요리나 붉은 살 생선회와도 잘 어울린다.

    ‘메시지 인 어 보틀’은 스팅의 명곡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된 와인이다. 매끄럽게 넘어가는 타입의 토스카나 와인으로 레드와 화이트로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한식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과 무난하게 곁들여 마시기 좋다.

    ‘앙드레 클루에 그랑리저브 브륏’은 100% 그랑 크뤼 부지에서 재배한 피노누아로 양조해 6년 숙성시킨 샴페인이다. 적당한 산미와 섬세한 미네랄이 균형을 이루고 우아한 여운을 남긴다.

  •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편의점 와인도 있다. 이마트24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이달의 와인’ 6종을 선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울프블라스는 전 세계 60여개국 수출 및 ‘1초 1병 판매’ 기록을 보유한 호주 대표 와이너리이자,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호주 와인으로 유명하다.

    세븐일레븐은 연인은 물론 가까운 지인,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화이트와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롱반샤도네이’, ‘다렌버그 드라이댐 리스링’, ‘푸나무 쇼비뇽블랑’, ‘오이스터베이 쇼비뇽블랑’, ‘도그포인트 쇼비뇽블랑’ 등으로 다양한 모임이나 홈파티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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