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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좋아하는 그녀를 위한 선물…커피업계, 화이트데이 맞아 홈카페 아이템 출시

기사입력 2022.03.04 14:29
  • 커피업계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홈카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달콤한 초콜릿향의 커피, 연인의 아침 기상시간에 맞춰 향긋한 커피를 내려주는 커피메이커, 특별한 사랑의 메시지를 새길 수 있는 각인 텀블러 등 종류도 다양하다.

  • 하와이 명물 커피 브랜드 라이언커피는 로맨틱한 향이 돋보이는 ‘라이언 드립백 올인원 6종 세트’를 선보였다. 라이언커피는 세계 3대 커피로 꼽히는 하와이안 코나 커피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부드러운 쓴맛과 감미로운 산미, 열대 자연의 풍미가 라이언커피의 특징이다. 라이언 드립백 올인원 6종 세트는 ‘스트로베리 화이트 초콜릿’, ‘토스티드 코코넛’, ‘민트초코’, ‘바닐라 마카다미아’, ‘디카페인 바닐라 마카다미아’ 등 플레이버 커피 5종에 ‘오리지날 로스트’를 더한 6종으로 구성됐다.

    라이언커피의 시그니처 블렌딩으로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있는 오리지날 로스트와 함께 라이언커피가 화이트데이 감성에 맞춰 엄선한 프리미엄 플레이버 커피 5종을 고루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구성이다. 별도의 추출도구가 필요 없는 드립백 제품으로, 절취선을 따라 개봉한 후 따뜻한 물만 부으면 손쉽게 핸드드립 커피와 같은 감성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 독일 커피용품 브랜드 밀리타는 프리미엄 커피메이커 ‘아로마프레쉬’를 출시했다. 아로마프레쉬의 특징은 타이머 기능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자동으로 커피를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아침 기상시간으로 커피 추출 시작 시간을 설정해두면, 시끄러운 알람 소리가 아닌 향긋한 커피향으로 잠을 깰 수 있다.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커피 애호가에게 안성맞춤 선물이다.

    또한 분쇄도와 커피농도를 각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윈두는 물론 그라운드(분쇄) 커피 추출도 가능하다. 추출 용량도 2잔에서 10잔까지 가능해 홈카페 뿐만 아니라 소규모 직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원두 용기와 그라인더 링이 착탈식으로 분리할 수 있어 간편하고 깨끗하게 청소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탐앤탐스몰을 통해 ‘텀블러 할인 & 무료 각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할인 프로모션과 무료 각인 및 무료 배송 서비스를 결합한 행사다.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특별한 사랑의 메시지를 새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로맨틱한 텀블러를 연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메시지는 3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텀블러 뒷면에 레이저 각인된다. 한글, 영문, 특수문자를 지원하며, 6가지 폰트 중 고를 수 있다. 행사 대상 텀블러는 ‘와이드 텀블러’, ‘쏘우 베슬 텀블러’, ‘쏘우 미니 텀블러’, ‘쏘우 텀블러’ 등 4종이다.

  •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는 화이트데이 감성이 물씬한 ‘스타벅스 화이트 머그 선물세트’를 내놨다. 커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화이트머그 2개, VIA 커피 2개로 구성된 제품이다. ‘당신을 사랑해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와 같은 사랑의 메시지가 인쇄된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화이트 머그는 355ml 용량의 흰색 세라믹 제품으로, 스타벅스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VIA 커피는 이탈리안 로스트, 콜롬비아, 파이크 플레이스 3종 중 1종이 랜덤으로 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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