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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측 "코로나19 건강하게 회복 후 '드림' 촬영 돌입" (공식)

기사입력 2022.03.03.17:03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배우 박서준이 영화 '드림' 촬영에 합류했다.

    3일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박서준이 영화 '드림' 촬영을 위해 오늘(3일) 헝가리로 출국했다"라고 본지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19일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박서준의 코로나19 돌파 감염 소식을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자가격리를 마친 박서준은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영화 '드림'은 영화 '극한직업', '스물'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다. 박서준은 징계 중인 축구선수 홍대 역을, 배우 아이유는 급조된 축구대표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 이소민 PD 역을 맡아 호흡한다. 이는 지난 2020년 5월 촬영에 돌입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등의 여파로 촬영이 장기화됐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더 마블스'로 관객과 만남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배우 한소희와 크리처 스릴러 드라마 '경성 크리처'의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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