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 시즌을 맞아 소비심리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뷰티업계가 봄의 컬러를 담은 아이 팔레트, 립스틱 등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샬롯 틸버리는 ‘룩 오브 러브’와 11가지 컬러의 ‘핫 립스2’ 2종을 출시했다. ‘룩 오브 러브’는 사랑에 빠진 설렘을 컬러에 담은 제품으로 핑크빛 모브 베이지 톤의 ‘웨딩 벨레스’부터, 진저 로즈 빛의 ‘미세스 키세스’, 베리 로즈 컬러의 ‘퍼스트 댄스’ 등 부드러운 캐시미어 텍스처의 매트 레볼루션 3종과 피치 베이지 빛의 촉촉한 광택감이 특징인 키싱 립스틱 ‘누드 로맨스’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아몬드 모양과 반짝임을 품은 룩 오브 러브만의 로즈 골드 시그니처 패키지가 특징이다.

웜톤, 쿨톤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11가지 컬러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리유저블 패키지로 핫 립스2의 모든 케이스 디자인과 호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샤넬은 맑고 투명한 컬러의 컬러 립밤, 루쥬 코코 밤을 새롭게 선보인다. 루쥬 코코 밤은 올리브 나무의 잎과 열매에서 추출한 특별한 활성 성분인 올레오액티브와 세 가지 자연유래 성분과 더불어 시어 버터의 보습 효과로 수분감을 채워주는 립 케어 제품이다.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세미 글로우 피니쉬를 유지해주고, 부드러운 포뮬러는 반짝이는 투명한 무색의 맑은 컬러를 선사해줘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는 다채롭게 피어나는 달리아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블루밍 에디션 시즌 4 - 드리미 파라다이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디어달리아는 매년 봄, 핑크 달리아 꽃의 화사한 컬러를 적용한 블루밍 에디션을 선보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밍 에디션 시즌 4 - 드리미 파라다이스 컬렉션’은 꽃잎의 퓨어한 색감을 그대로 살린 ‘블루밍 에디션 파라다이스 젤리 싱글 아이섀도우’, 촉촉한 꽃잎의 생기를 담은 8가지 에센셜 컬러의 ‘블루밍 에디션 립 파라다이스 컬러 밤’, 꽃이 피어나는 순간을 유니크한 그라데이션 컬러로 담아내 생기 있는 치크를 완성하는 ‘블루밍 에디션 파라다이스 소프트 드림 블러쉬’로 구성되어 있다.

에뛰드 ‘플레이 톤 아이 팔레트’는 유튜버 재유와 함께 개발한 팔레트로, 쉬머, 글리터, 웻글리터, 빅글리터, 멀티치크까지 새롭고 다채로운 텍스처들로 이루어져 레이어링 할수 있다.

‘플레이 톤 아이 팔레트’는 웨어러블 피치 살구톤 조합의 ‘피치 거베라’부터 ‘캐시미어 모브’, 누드톤 조합인 ‘누드 밀크티’, 힙한 음영 브릭톤 조합의 ‘우드 브릭’ 등 총 4지로 홋수로 구성됐다. ‘픽싱틴트’는 매트 틴트로 장미빛을 띄는 모브톤의 #11호 로즈 블렌딩 외 화사하면서도 쨍한 핑크빛 컬러의 #10호 스모키 체리, 차분하면서도 생기있는 MLBB 컬러의 #12호 살몬 브릭으로 F/W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다.

안나수이는 노스텔지아나 컨셉 2022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클래식 루즈는 핑크, 레드, 오렌지, MLBB, 플럼 다섯가지 컬러의 틴트 립스틱이다. 부드러운 포뮬러로 가볍게 발리지만 밀착력이 좋아 맑고 선명한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

발색을 도와줄 립밤, 더 립 트리트먼트도 함께 출시된다. 용기에 어플리케이터가 탑재되어 쫀쫀한 제형의 립밤을 위생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팅 머터리얼이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한 입술로 케어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