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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중 전화상담이 가능한 병·의원 정보를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월 28일부터 민간 포털 검색 서비스 등을 통해 재택치료(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에 참여하는 전국 7천여 개의 가까운 동네 병·의원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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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이 있을 때 포털 검색을 이용하면, 전화 의료 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병·의원 정보를 한결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 창에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을 입력하면, 전화상담 처방이 가능한 근처 병·의원 정보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을 통해 제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무성 빅데이터 실장은 “지난 2월21일부터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관련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을 통해 재택치료(일반관리군)자 전화상담에 참여를 희망하는 병·의원의 신청을 받고 있다”며, “보다 많은 동네 병·의원들이 신청하여 격리 중인 재택치료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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