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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JTBC 수목 드라마 '서른, 아홉'에 다양한 라인업의 차량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캐스팅되며 방영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커리어우먼의 세련미와 도도함을 지닌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은 배우 손예진은 극 중 '더 뉴 EQA 250'를 타고 나온다. 이 모델은 최첨단 디지털 기능과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한 전기 콤팩트 SUV로 개성 있는 디자인, 높은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등 도심형 전기차에 걸맞은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췄다.
피부과 의사 김선우 역을 맡은 배우 연우진이 타고 나오는 '더 뉴 CLA 250 4MATIC 쿠페 세단'은 스포츠카 비율과 4도어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스포티하면서 우아한 외관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으로 젊고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S 400 d 4MATIC', SUV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더 뉴 GLS 580 4MATIC',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미드-사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더 뉴 GLC 300 e 4MATIC 쿠페', 베스트셀링 E클래스의 럭셔리 세단 '더 뉴 E 350 4MATIC' 등 다양한 세그먼트의 차량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은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K-드라마를 지원하고, 벤츠의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 내에서 캐릭터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차량들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가 정의한 모던 럭셔리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