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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노래] 다이나믹듀오 최자·EXID 솔지의 '솔로 감성'

기사입력 2022.02.25.11:55
  • 사진: 아메바컬쳐, 씨제스 제공
    ▲ 사진: 아메바컬쳐, 씨제스 제공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EXID 솔지가 오랜만에 솔로 곡으로 돌아온다.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최자의 첫 솔로 EP '재호', 솔지의 첫 미니앨범 'First Letter'가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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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아메바컬쳐 제공
    먼저 최자가 데뷔 20년 만에 선보이게 된 EP(미니앨범) 단위의 첫 솔로 앨범 '재호'는 그의 본명인 '최재호'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EP를 통해 최자는 아티스트로서, 또 인간 최재호로서 그간 못다했던 삶의 고충 및 인간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유의 담담한 듯 감성적이고 섬세한 최자표 가사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로 선정된 ' 'Do what I do (Feat. 이적, Pphk)'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을 응원하는 노래다. 최자와 이적은 모두가 공감할 만한 현실 이야기에 이어 "난 다시 일어나고 또 일어나 / 못 일어나면 난 기어가 / 못 기어가면 좀 쉬어가 / 좀 쉬더라도 I’ll be alive"라는 후렴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밖에 에픽하이 타블로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모두가 (Feat. TABLO, dj friz)', 필연적인 아쉬움에 대한 '껄무새', 개코와 함께 만든 최자의 자서전과 같은 곡 'Jaeho (재호) (Feat. 개코)', 지난달 선공개된 반려동물에 대한 노래 'Family (패밀리) (Feat. THAMA)'까지 완성도 높은 5곡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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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씨제스 제공
    1년 6개월 만의 솔로 컴백에 나서게 된 솔지의 'First Letter'는 겨울 끝자락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담은 앨범이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솔지는 "나의 소중한 보물함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 같이 설레임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로 선정된 '계절의 끝에서'는 솔지의 감성적인 음색과 곡 해석이 탁월하게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여기에 이별의 아픔이 담긴 발라드 곡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리듬감이 돋보이는 소울 곡 'Pillow'와 'Have a good day'등 총 6개의 트랙이 담긴다. 특히 ‘Pillow’는 솔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의미를 더한다.

    한편 솔지는 오는 3월 26-27일에는 첫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직 솔지만이 전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이야기와 함께 솔지의 따뜻한 감성이 가득 담긴 노래들로 힐링의 시간을 전할 것. 오랜 시간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도 다가오는 봄과 함께 큰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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