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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탄소중립 실천 위한 어린이 눈높이 환경 교육 '그린플러스키즈' 시작

기사입력 2022.02.24 16:47
  •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탄소중립 실천 위한 어린이 눈높이 환경 교육 '그린플러스키즈' 시작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탄소중립 실천 위한 어린이 눈높이 환경 교육 '그린플러스키즈' 시작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2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를 최초로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그린플러스키즈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 프로그램인 '벤츠 그린플러스'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1학년 및 2학년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눈높이 교육으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그린플러스키즈는 탄소중립, 기후행동, 체험교육 등 총 3단계 모듈 교육으로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스토리텔링 놀이 기반 접이식 핸즈온 창작키트, 스티커 등 시청각 자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 자료는 지속 가능 개발 목표를 중심으로 어린이 환경 교육 및 자원 순환 체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유네스코 지속 가능 발전 교육 인증(ESD)과 환경부 우수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 '플레이 31'과 협력해 제작했다.

    첫 교육은 이달 초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134여개 기관 및 학교 선생님과 2520여명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총 5000여명의 어린이가 벤츠의 새로운 환경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탄소중립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및 학교를 위해 내달 7일부터 그린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모집을 접수하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어린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이번 그린플러스키즈 교육을 준비했다"며, "벤츠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한 소중한 습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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