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호텔들이 호텔에서 경험한 특별한 순간을 일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호텔의 시그니처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숙면을 돕는 베딩 제품부터 샤워 젤, 호텔 고유의 향을 담은 디퓨저 등 종류도 다양하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베딩 제품부터 머그컵, 시그니처 향이 담긴 디퓨저, 룸스프레이 등 글래드만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굿즈와 글래드 호텔 셰프들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시그니처 램’ 시리즈, ‘글래드 잇츠앳홈 볶음밥’ 등 가정 간편식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특히, 베스트셀러로 사랑받는 ‘글래드 배스로브’는 코마사를 이용하여 섬도가 균일하고 강도도 더해져 보풀이 적고, 타 호텔의 일반적인 타올 재질의 배스로브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재질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꿀잠 맛집’ 글래드 호텔에서 경험한 베딩의 편안함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는 ‘글래드 베딩’, 로비에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글래드 호텔 시그니처 향의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도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글래드의 감성을 담은 ‘글래드 머그컵’2종과 프리미엄 티 전문 브랜드 ‘알디프(altdif)’와 함께 글래드만의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글래드 꿀잠 티(tea)’도 제작해 판매한다. 글래드 호텔의 베딩, 리빙 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은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로비와 글래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롯데호텔은 호텔 시그니처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온라인 숍 ‘롯데호텔 이숍(LOTTE HOTEL e-SHOP)’을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 오픈했다.

롯데호텔 이숍에서는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 등 총 7개 체인 호텔에서 이용 또는 구매 가능한 1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호텔 자체 침구 브랜드 ‘해온’, 시그니엘 호텔 로비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그니엘 디퓨저’ 등의 인기 PB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집에서도 호텔에서의 휴가를 그대로 즐기고 싶은 ‘홈캉스족’을 겨냥해 워커힐 굿즈스토어 ‘스위트홈바이 워커힐(Suite Home by Walkerhill)’을 운영 중이다.

그랜드 워커힐 1층에 마련된 스위트홈바이 워커힐에서는 호텔 객실에서 사용하는 침구, 배스 로브, 타월 등의 용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있다. 특히 워커힐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굿즈’로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향기 인테리어’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워커힐 시그니처 디퓨저’를 출시했다. ‘워커힐 시그니처 디퓨저’는 워커힐의 자체 플랫폼 ‘워커힐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기반의 쇼핑 서비스인 ‘카카오톡 쇼핑하기’에도 입점해 고급스러운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호텔 시그니처 F&B 상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뷔페 식사권, 케이크, 애프터눈티, 브런치 등을 판매해 친구나 지인에게 자유롭게 선물하기가 가능하고 나에게 선물하기를 통해 사전결제 후 이용할 수도 있다.

가장 인기가 좋은 상품은 '스트로베리 로열 하이티'로 딸기&유자 타르트, 녹차 산딸기 케이크, 딸기 바나나 푸딩 등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는 물론, 명란 아보카도 구이, 비키니 샌드위치, 관자와 콜리플라워 퓨레 등 11가지의 티푸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플라자 호텔은 시그니처 상품인 P컬렉션(P-Collection) 디퓨저를 판매하고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유칼립투스 향과 플로럴 향을 조합해 만든 이 디퓨저는 3종(40ml, 100ml, 200ml)으로 구성되며 매년 매출이 30% 가까이 늘어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가로 출시한 룸 & 패브릭 스프레이 역시 같은 향에 탈취 효과, 항균 기능을 더해 인기가 많다. 플라자 호텔에서만 판매하던 두 제품은 ‘카카오 선물하기’와 ‘마켓컬리’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인 인센스 스틱, 샤워 젤, 바디 로션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반얀트리 서울 내 모든 객실에는 오일 버너와 인센스 스틱이 비치되어 있어 향기를 맡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센스 스틱은 깊고 이국적인 향을 지녔으며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며 잔잔하고 차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줘 고객들에게 인기이다.

또한 호텔 욕실 어메니티로도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향기의 타이 차마나드 샤워 젤, 바디 로션은 부드러운 플로럴 계열 위에 싱그러운 아로마 향이 덧입혀진 향으로, 태국 열대 낙원의 이국적인 이미지를 연상시켜 집에서도 마치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인센스 스틱과 바디 로션, 샤워 젤 등의 제품은 호텔 내 클럽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갤러리, 그리고 마켓컬리에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