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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하게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Wi-Fi 스마트 조명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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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Wi-Fi로 쉽게 연결하는 ‘필립스 Wi-Fi 스마트 LED 전구’를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 선출시했다.
‘필립스 Wi-Fi 스마트 LED 전구’는 WiZ 어플을 통해 원격제어, 음성제어, 조명 색상 제어 등과 같은 스마트 조명 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1,600만 가지의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홈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홈 IoT 기기들과 연동되며 아침에는 활력을, 늦은 밤에는 숙면을 유도하는 등 생체리듬에 따른 인간중심형 조명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마트 오프라인 채널에 출시되는 제품은 ‘필립스 Wi-Fi 스마트 LED 컬러 벌브’, ‘필립스 Wi-Fi 스마트 LED 쿨&화이트 벌브’, ‘위즈(WiZ) LED 스트립 2m 스타터 키트’ 총 3종이다. 이마트 성수점 등 서울·수도권 주요 매장 출시를 시작으로 전 매장에 확대될 예정이며, 추후에는 다양한 등기구 제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시그니파이 동북아지역 총괄사장 강용남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Wi-Fi로 연결되는 새로운 스마트 조명 솔루션”이라면서 “조명 전문회사의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 스마트 조명으로 차별화된 스마트 라이프를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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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밴스(LEDVANCE)는 와이파이(Wi-Fi)로 원격 컨트롤이 가능한 ‘스마트+ 와이파이 파(PAR)16’을 출시했다.
레드밴스의 신제품 ‘스마트+ 와이파이 파(PAR)16’은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대 7W의 고출력, 고품질의 광원을 균일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45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원하는 곳에 조명을 집중시키는 스폿 라이트로 연출할 수 있어 인테리어 활용도도 높다. GU10 베이스 타입으로 전원에 직접 연결해 사용이 가능해 가정이나 사무실, 어떤 공간이든 작은 변화를 주고 싶은 소비자가 선호할만한 제품이다.
레드밴스 전용 어플리케이션(LEDVANCE APM SMART+ Wi-Fi)을 설치해 손쉽게 원격 제어할 수 있고, 타이머 및 일정 설정 기능과 다중 연결·제어도 가능하다. 장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안한 플리커 프리 제품으로 KC 인증을 통해 안정성도 확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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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밴스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실내 활동이 늘어나며 스마트홈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마트조명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는 계속 높아질 것”이라며 “레드밴스의 ‘스마트+ 와이파이 파(PRA)16’은 편리한 활용도부터 인테리어 효과까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탁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