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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금상진 부지배인, 최고의 컨시어지에게 수여되는 레끌레도어 획득

기사입력 2022.02.15 15:22
  • 레끌레도어(Les Clefs d’Or) 배지를 획득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금상진 부지배인(사진제공=워커힐)
    ▲ 레끌레도어(Les Clefs d’Or) 배지를 획득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금상진 부지배인(사진제공=워커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금상진 부지배인이 세계적 권위의 컨시어지 인증 제도인 레끌레도어(Les Clefs d’Or) 배지를 획득했다.

    프랑스어로 '황금 열쇠’를 뜻하는 레끌레도어는 세계 컨시어지 협회의 엄격한 심사와 시험을 거쳐 베테랑 컨시어지를 인증하는 제도로, 금상진 부지배인은 전 세계 특급호텔에서 통용되는 최고의 서비스를 상징하는 ‘황금 열쇠 배지’를 가슴에 다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진 부지배인은 현재 기본적인 컨시어지 업무 외에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일정 관리와 안내, 고객 개인의 요구에 따른 호텔 정보 제공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워커힐에서 통틀어 두 번째로 레끌레도어를 획득한 금상진 부지배인에게는 레끌레도어 정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호텔 경력 최소 5년 이상, 컨시어지 근무 경력 3년 이상의 컨시어지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을 통해 세계 컨시어지 협회 심사단으로부터 선정되는 레끌레도어 정회원은 고객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 레끌레도어(Les Clefs d’Or) 배지를 수여받고 있는 금상진 부지배인(사진제공=워커힐)
    ▲ 레끌레도어(Les Clefs d’Or) 배지를 수여받고 있는 금상진 부지배인(사진제공=워커힐)

    세계 컨시어지 협회는 비종교·비정치 단체로, 국제적 컨시어지 네트워크 구축 및 전 세계 여행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약 4천여 명, 국내에서는 현재 총 29명이 레끌레도어 배지를 획득해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워커힐 금상진 부지배인은 “레끌레도어 배지는 그동안 고객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온 결과 거둔 성과로, 16년 이상 워커힐에서 근무하며 얻은 ‘가장 영광스러운 자격증’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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