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8일에 럭셔리 비즈니스 인스티튜트 코리아(이하 럭셔리 비즈니스 그룹)와 리테일 서비스 부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앤드류 빌라니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와 럭셔리 비즈니스 그룹 CEO이자 부루벨코리아 회장인 다니엘 메이란 대표를 비롯하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루벨코리아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럭셔리 비즈니스 그룹은 패션, 화장품 및 식음 부문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산업에 특화된 컨설팅 기업으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국내외 고객들이 방문하기 용이한 지리적 장점을 이용하여 라이프스타일 복합리조트 목적지를 구축할 수 있는데 리테일 부분의 개발에 있어 전략적 협력을 함께한다.

양사는 동북아 최대 복합리조트 내 리테일 부문의 서비스 컨설팅 업무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 및 명품 부티크 매장 등을 유치하여 국내외 여행객 및 카지노 고객을 겨냥한 차별화된 리테일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 지구 인천국제공항 중 제3국제업무지역(IBC-III) 내 총면적 437m2 부지에 개발 중이다. 2019년 5월에 착공하였으며, 오는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북아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3동의 타워로 구성된 ▲5성급 호텔과 1만 5,000석 규모의 다목적 전문 공연장인 ▲아레나를 비롯하여, 수도권 최대 규모의 ▲컨벤션 시설, 명품 브랜드 샵 등으로 구성된 ▲쇼핑 아케이드,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워터파크 및 약 70,063m2 규모의 야외 테마형 공간인 ▲패밀리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앤드류 빌라니 인스파이어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는 “글로벌 명품 산업의 유통을 선도하는 럭셔리 비즈니스 그룹과의 리테일 사업 부문 업무 협약을 통해 리조트 내 성공적인 리테일 플랫폼 전략 및 유통 마케팅을 기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는 영종도 및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동북아 최대의 복합 리조트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차별화되는 관광 목적지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럭셔리 비즈니스 그룹 CEO이자 부루벨코리아 회장인 다니엘 메이란 대표는 “동북아 최대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 프로젝트 중 리테일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고객과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고객들에게 진정한 리테일 및 레저 데스티네이션으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