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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최상위 사륜구동 모델 '파사트 GT' 출시… "오는 11일부터 인도 개시"

기사입력 2022.02.09 16:28
  • 폭스바겐,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폭스바겐,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가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의 인도를 오는 11일부터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폭스바겐이 지난달 국내 출시한 2022년형 파사트 GT의 최상위 트림이자 사륜구동 모델이다. 이 모델은 험로나 눈, 비, 빙판길 등 열악한 주행 조건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함은 물론 폭스바겐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등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18인치 리버풀 알로이 휠이 장착돼 더욱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낸다. 실내 대시보드 및 도어에는 짙은 우드 색상의 실버 버치 트림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사양인 스마트한 주차 보조 기능들도 추가됐다. 주차 시 전·후면 및 측면, 버드아이 뷰로 주변 상황을 비춰주는 360도 에어리어 뷰 카메라와 파크 어시스트 등이 지원돼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에 탑재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앞좌석 통풍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30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 안전 및 편의 사양 역시 모두 기본 적용됐다.

  • 폭스바겐,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폭스바겐,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EA288 evo 2.0 TDI 엔진은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존 모델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성능은 기존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4.3km/l(도심: 12.8km/l, 고속: 16.7km/l)다.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5147만1000원이다.(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2월 프로모션 혜택인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트레이드인'을 통해 기존 차량 매각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과 2월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469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부터 인도가 시작된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리미엄 트림은 4312만6000원, 프레스티지 트림은 4901만7000원(모두 개소세 인하분 3.5% 적용)이다.  2월 프로모션 혜택 및 트레이드인 모두 적용 시 프리미엄 트림 기준 38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5년/15만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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