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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신학기 맞아 베이직한 디자인에 ‘수납력’ 강화한 백팩 선봬

기사입력 2022.02.02 09:59
  • 새로운 학기 시작을 앞두고 설레는 학교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신학기 백팩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올 시즌 백팩은 심플한 디자인에 가방의 기본 기능인 ‘수납력’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지품별, 수납 용도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포켓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 사진=아이더 제공
    ▲ 사진=아이더 제공

    아이더는 고기능성 원단 코듀라를 사용해 내구성과 우수한 경량성을 높여 ‘아이더 코듀라 백팩’을 출시했다. 20개의 다양한 포켓 시스템이 가방 곳곳에 배치되어 깔끔한 소지품 정리와 보관이 가능하다. 내부 쿠션패드 포켓, 작은 아이템들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오거나이저 시스템, 스크래치에 민감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기모 안감의 소프트 포켓 등 소지품의 종류와 용도에 따라 다채롭게 활용하기 좋다.

  •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제공
    ▲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제공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신학기를 맞아 스타일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백팩 10종을 선보였다. 그 중 대표 모델인 ‘듀블’ 백팩은 깔끔한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빅로고가 가로로 새겨진 가방 전면의 서브 수납 공간은 지퍼 포켓으로 제작되어 있어 문구류와 같은 작은 소품을 수납하기 좋다. 가방 후면의 메인 수납 공간은 필기구 외에 15인치 노트북까지 수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설계됐다.

    커버낫이 선보인 ‘어센틱 크루 백팩’은 C 로고 카라비너 키링과 에어팟 파우치를 함께 구성하여 실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양방향 2포켓과 메쉬 포켓, 상단 시크릿 포켓 등 다양한 포켓 구성으로 수납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가방인 ‘어센틱 로고 럭색 백팩’은 3M 스카치 빅로고와 스트링 디테일로 트렌디함은 물론 수납력을 높였다.

  •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제공
    ▲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제공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2022년 키즈 책가방으로 고학년 전용 제품 ‘네오’를 출시했다. 세련된 블랙 컬러 바탕에 노란 포인트 컬러의 빅로고가 새겨진 심플한 디자인과 친환경 원단 및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메쉬 소재가 적용했다. 스트링백과 보조가방은 실내화 주머니 외에도 소량의 책 수납이나 가벼운 나들이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사진=휠라 키즈 제공
    ▲ 사진=휠라 키즈 제공

    휠라 키즈는 포켓몬과 협업, ‘휠라 키즈 포켓몬 백팩 에디션’을 출시했다. 전설의 포켓몬의 형상, 심벌 등을 백팩 디자인에 반영한 이 제품은 네이비, 블랙 등 무채색 바탕에 아르세우스의 노란색, 디아루가의 푸른색, 펄기아의 흰색 등 포켓몬별 상징색을 디자인 포인트로 가미했다. 또한, 다양한 용도로 쓰기 좋은 보조가방이 책가방과 세트로 구성했다.

    노스페이스 ‘키즈 프레피 에어 스쿨팩’은 클래식한 스타일의 가방과 함께 보조 가방이 세트로 구성된 저학년용 가방이다. 특히, 와이드 오픈 구조와 600g대의 가벼운 무게 및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했다. 또 아이들이 혼자서도 쉽게 가방을 여닫을 수 있도록 가방 하단까지 와이드하게 오픈되는 구조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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